2회 금강역사영화제
5월 24일 개막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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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회 금강역사영화제 5월 24일 개막, 3일간 군산시와 서천군에서 개최

- 개막 공연에 <강산에 밴드>
- <황산벌>, <사도> 상영에 맞춰 이준익 감독 영화제 찾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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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라북도 군산시와 충청남도 서천군이 공동 주최하는 제2회 금강역사영화제가 2019년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열린다. 2017년 프리-페스티벌에 이어 2018년 공식 출범한 금강역사영화제는 역사를 주제로 한 국내 유일의 영화제. 두 지자체가 공동 개최하는 알차고 의미 있는 영화제로 지난 해 영화계와 지역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.

5월24일(금요일) 저녁 7시 군산시 예술의 전당 야외 특설무대에서 군산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이 진행된다. 개막식 사회자는 전 KBS 아나운서이자 배우인 임성민 씨. 개막식 피날레는 <강산에 밴드>가 장식하며, 개막작 상영이 이어진다. 군산시와 서천군의 관계자들과 시민, 이준익 감독 등 영화인들이 참석해 영화제를 빛낼 예정이다.

올해 금강역사영화제에서는 국내외 10여 편의 역사 영화가 상영된다.

주요 상영작으로는 관동대지진과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, 제대로 된 대우를 받지 못했던 일본인들의 삶과 사랑을 담은 <국화와 단두대>(제제 다카히사 감독), ‘가짜 광수’ 논란을 통해 광주 민주화운동을 다룬 다큐멘터리 <김군>(강상우 감독), 군산시 올 로케이션 작품으로 과거 기지촌 여성의 삶을 통해 시대의 아픔을 드러낸 <아메리카 타운>(전수일 감독), 한국 역사 영화의 터닝 포인트가 된 작품으로 7세기 동아시아 국제전의 시기 백제와 신라 간의 전투를 신선한 시각·구성으로 담아낸 <황산벌> (이준익 감독) 등이 선보인다. 또한, 한국 영화 100주년을 맞아 금강역사영화제가 선정한 역사 영화 <사도>(이준익 감독) 등이 특별 상영된다.

그 밖에도 서천미디어문화센터와 군산근대건축관(구 조선은행)에서는 5월 25일(토), 26일(일) 밤 이틀 간 야외 영화 상영이 펼쳐진다. 주요 상영작은 군산 CGV와 서천군 기벌포영화관 등에서 볼 수 있다.

부대 행사로는 <역사와 역사 영화>와 <문화콘텐츠와 동학>을 주제로 한 세미나와, 군산 출신의 ‘아름다운’ 시인 강형철의 <해망동 일기>를 시인과 함께 다시 보는 행사 등이 열린다. 특히 <해망동 일기> 행사에는 해망동 주민들을 초청해 시민들과 함께 하는 시낭송 프로그램도 예정돼 있다.

제2회 금강역사영화제는 5월 26일(일) 오후7시 서천군미디어문화센터 앞 야외 광장에서 폐막 공연 및 폐막작 상영으로, 3일간의 일정을 마친다.

2019년은 임시정부 100주년, 3.1운동 100주년 등 역사 자체가 주제가 되는 한 해다. 그런 의미에서 2019년 금강역사영화제는 역사를 소환하고 읽고 새롭게 해석하는 본연의 역할로 더욱 주목받을 전망이다. “다시, 역사를 불러오자.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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